싱가포르/롬복 신혼여행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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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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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내 로망은 그리스 산토리니!!!!!!!!! 완젼 완젼 좋아라하는 파랑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정 로망의 장소! 하!지!만!!!!! 내 결혼식이 2월이라... 이땐 산토리니 가는게 의미가 없는 곳이라는걸 알기에.. 포기.. 칸쿤도 넘넘넘넘 가고싶은 여행지 중 하나였는데!! 직업 특성상 결혼식 후 오래 쉴 수도 없고.. 비행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10일은 가고싶었기에 여기도 포기 ㅠㅠ 어딜가냔말이다~~~ 그러다가 가장 무난했고 우리 일정과 맞았던 발리로 최종결정!! 허니문은 10년동안 알고 지낸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여행사 통해서 예약했당~ (완젼 시즌(우리가 갔을땐 구정연휴 피크였다ㅠ)에도 저렴한 금액으로 맞출수 있었다는!) 지인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금액인듯~ 그러다 갑자기 결혼식 두달 남겨둔 상태에서 아버님께서 위독해지셔서 촬영도 결혼식도 다행히 아버님께서 많이 호전되셔서 결혼식은 강행! 그러하여 결혼식은 예정대로 하고~ 신혼여행은 1년뒤 2월에 가기로 한 우리!! 절대 슬프지도 아쉽지도 않았다! 우리에겐 가족이 더 소중하기에~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여행 예약^^ 달라진 부분은 싱가폴+롬복 일정으로 변경하여 계약했다는거! 발리는 너무 많이 알려져서 조금은 생소하게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롬복으로 일정을 바꾸면서 직항이 없기때문에 싱가폴 경유로 다시 예약했지용~~ 결론만 말하자면 후회는 없다^^ (다른 여행지를 갔더래도 후회가 없었을까?ㅋ)
지금부터 스크롤 압박 주의!!ㅋㅋ 여행을 가기위해 가장 처음해야할 일은 환전!! 싱가폴을 경유하여 가는 일정이었기때문에 달러와 싱가폴 달러 두개의 화폐로 환전을 해야했다. 롬복에서는 달러를 환전해주는 환전소가 따로 있었기때문에 달러는 기본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가 여행간 시기가 황금연휴로 정말정말 공항에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뉴스에도 최대 공항인파 라는 보도가....ㅎㄷㄷ;;; 간다간다~~ 떠난다~~~^^ 다행히도 날씨가 무지하게 좋다~~~~ 여튼~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은 언제봐도 예쁘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난 파랑이를 무지 좋아한다ㅋ)
싱가폴을 경유하여 환승을 해서 롬복으로 가는 일정이었지만, 싱가폴항공의 실수로 싱가폴에서 1박 후(싱가폴항공에서 택시비, 숙박, 식사 제공) 롬복으로 갔다. 그 덕분에 아쉬울뻔했던 싱가폴 관광을 하루 더 할 수 있었다는~~~ㅋ 걷는걸 좋아하는 우리는 겁도 없이 핸드폰 지도 달랑 들고 숙소에서 걸어서 차이나타운 갔다가~~ 맥주도 한잔하고~~ 다시 걸어서 그 유명하다는 클락키도 걸어서 투어했다 ㅋ 원래는 마리나베이센즈 레이저쇼를 보러갔다 올까 했는데 첫날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관계로 돌아오는 싱가폴 여행에서 마저하기로 !ㅋㅋ
다음날 어느 나라를 경유하여 롬복 도착!! 우리가 묶었던 롬복 숙소는 센토사 풀빌라^^ 허니문을 갔던 날이 우기였었더랬다.. 다행히도 우리가 다닐때엔 비 한방울 오지 않고 잘때나 점심 먹으러 식당 갔을때 한줄기 소나기처럼 내린게 다였다는^^ 여보~ 우리 정말 행운아들이야~~ 외치며 다녔지!ㅋ 좋으다~~~ 조으다~~ 우리 둘이 같이 어딜가나 안좋겠냐마는~~ 더 좋구나~~ㅋ 허니무너라고 요런 데코도 해주시고 ㅋ 꽃잎 하나하나 완젼 공들여서 해놓으셨다 대!박!
여기에 플러스~~ 울 센스쟁이 이허니문 사장뉨~ 달디단 케익과 과일바구니까지!!! 거기에 축하하고 잘 놀고 즐기고 오라는 편지까지 ㅋㅋ 듣도보도 못했던 과일과 익숙한 과일이 현지에 맞게 섞여있었다는 ㅋ 마지막날까지 아꼈다가 술안주로 잘 먹었다는 후문이~ㅋㅋ (근데 우리 입맛에 안맞는 과일도 좀.....ㅋ)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센토사 바로 앞 바다는 어업을 하는 배들의 선착장(?) 같은 곳이었다는~ 바로 앞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논다는건 꿈에 그리던 것이었다 ㅋ 그래도 센토사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물놀이하고 ㅋㅋ 울신랑 원 풀고 왔다 ㅋ
때뭍지 않은 지역이라는걸 증명해주는 샷이 아닐까? 정말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별이 잘 나오지 않는데.. 완젼 선명하다 완젼 대박~ 대박~ 이러면서 셔터를 누른 기억이 ㅋㅋ 정말 정말 예뻤어요!! 롬복 여행 추천!^^
우린 정말 걷는걸 좋아해서 10가지 일정중에 하루는 폭포트레킹을 선택해서 다녀왔었다.
열가지 일정은 아래에 첨부~
선택 1) 투 아일랜드 투어 (메노,아이르) (5~6시간)+중식 바다 거북이가 많은 메노, 열대어가 많은 아이르~ 그리고 아름다운 비치 방갈로에서의 휴식 선택 2) 낭구 포 아일랜드 투어 (낭구,수닥,땅콩,끄디스) (6~7시간)+중식 아름다운 4개의 섬에서의 둘만의 특별한 시간~ 그리고 롬복 전통방식 피쉬 바비큐 중식. 선택 3) 롬복 체험 다이빙 (길리 뜨라왕안) (4~5시간)+중식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길리, 신기한 길리 바다속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선택 4) 서핑 투어 + 이탈리안 중식 (7~8시간) 한장 의 풍경화 같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파도를 가르며, 나는 서퍼다~! 선택 5) 승기기 워터 스포츠 (3~4시간)+중식 바뚜 볼롱 비치에서 즐기는 씨카약,제트스키,바나나보트 수상 스포츠 3종 세트 선택 6) 롬복 북부 폭포 소프트 트레킹 + 중식 열대 우림의 속의 그 신비함과 대자연의 위대함, 롬복 폭포 투어 선택 7) 3시간 풀코스 마사지 + 비치 오두막에서 점심식사 그 동안 많이 피곤하셨죠? 뼈속까지 야들야들 해지는 롬복 전통 풀코스 마사지 선택 8) 쿠킹 클라스 (5~6시간)+중식 자기야 오늘 우리 인도네시아 요리 해 먹을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특별요리법. 선택 09) 롬복 뉴 사삭투어 (7~8시간) + 중식 +발마사지 1시간 (빠사르사양-링사르사원-나르마다사원-나르마다시장-메노사원-마타람몰-도자기마을-발마사지 1시간) 선택 10) 리조트 휴양 + 리조트 세트메뉴 식사 (종일) 전일 리조트 자유시간, 리조트 부대시설 즐기기 혹은 둘 만의 자유일정 만들어 보기
우린 1번, 5번, 6번으로 하려했는데 우기였기도했고.. 5번은 안된다하여.. 정말 엄청 아쉽게도 워터 스포츠를 못했다 ㅠㅠ 그리고 9번 사삭투어는 우리 기본 일정에 들어있어서 굳이나 하지 않아도 되었고~ 1번이나 2번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 2번도 패스~ 3번은 꼭 하자 그랬는데.. 울신랑 괜히 무서운듯? 내가 예전에 보라카이 여행때 해봤다니까 안해본걸로 같이하자더라 ㅋㅋ
그래서 결국은 첫날 싱가폴 1박으로 3시간 마사지 받고 1,6번 선택으로 진행하고~ 마지막날 2시간 마사지 추가 서비스로 받았당 ㅋ 마사지만 4-5번 받은듯 ㅋ 혹시 여기 가실 분들은 꼭!! 수영복 입고가세요~ 가이드가 현지인 가이드에 한국인들은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설명이 쫌 부족했다는~ 롬복 여행 검색도 못해봤고.. 그럴 시간도 없어서 걍 대충 믿고 갔는데 ㅋ 롬복은 현지인들이 가이드를 이용 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총괄 담당해주는 렌드사 직원이 아침마다 미팅해주시고 저녁마다 오셔서 일정 잘 끝났는지 내일은 뭘 하는지 체크해주시는 정도이고 모두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다닌다!^^ 아래에 가방맨 뒷모습은 우리 현지인 가이드^^ 정말 순박하고 착하다! (오죽하면 울 신랑 팁을 남발하셨다는;;;;;;;;;) 운전하는 가이드 따로 있고 우리 따라다니며 가이드해주고 현지인들과 통역해주는 가이드 이렇게 두명이 한조인 것 같았다^^ 원숭이는 트레킹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갔던때는 우기라서 많이 안보이는거란다.ㅋ 그래도 무지 많았다는 ㅋㅋ신기방기~
트레킹 후~ 또 마사지 ㅋㅋㅋㅋㅋ 예쁜 열대꽃(?)이 어딜가든 많이 보인다 ^^ 예쁘게 일정한 꽃잎들을 따서 꾸며있는 곳들이 다 예쁘다^^
마지막날 저녁에 로멘틱디너를 해주시는데 정말 말 그대로 로멘틱디너!!!!!!ㅋ 노을지는 저녁에 맛난 음식을 코스메뉴로 서빙도 받고~ 친절한 리조트 직원이 사진도 여러각도로 찍어주시고 ㅋㅋㅋ 이런 대접을 언제 또 받아보려나...ㅋ 누~려~~~~~~~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 느낌이 있어서 조금만 싱겁게 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발음이 안좋았나보다......ㅋㅋㅋㅋㅋㅋ
여긴!!!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에 롬복 10대 비치라고 하는 딴중안해변!! 진짜 때묻지 않은 곳인듯~ 여기서 한국인 첨으로 만났다는 ㅋㅋㅋㅋ 패키지 진행하면 마지막 코스가 딴중안 해변인듯 ㅋ
코코넛 쥬스랑 여보는 뭐먹었지? 무튼~ 달달하게 마시고 ㅋㅋ 해변가에 앉아있으면 보따리상(?) 들이 와서 티셔츠랑 팔찌 이런거 파는데 티셔츠도 3천원~1만원 정도 하고.. 비싸다고 깍아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이건 퀄리티가 남다르다고 ㅋㅋㅋㅋ 오백원!!!!!!ㅋ 저기 사진에 차고있는 갈색 팔찌가 꼬마에게 산 커플 팔찌~ 알록달록 팔찌는 산토사 앞에 노점에서 5천원 주고 산 커플 팔찌 ㅋㅋ (아... 또 생각난다..ㅋ 팔찌사고 잘샀냐고 예쁘지않냐고 했더니 우리 가이드 얼마주고 샀냐고.. 오천원줬다 하니까 사기당했다고 ...............ㅠㅠ 헐~ 이런건 대부분 2-3천원이 안넘는단다..ㅠㅠ)
이렇게 롬복에서 행복한 여행 마무리~~~ 롬복이 은근히 커서 여기저기 다니는데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좀 지루하긴했지만 다니는 곳곳 해변가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사진도 많이 찍고 했지만... 울신랑 살쪄서 사진투척 안된단다 ㅋㅋㅋ
롬복+싱가폴 우여곡절 끝에 간 여행이었지만 좋았던 기억^^ 롬복은 반절이 휴향 반절이 체험 및 관광이니까 싱가폴은 자유일정으로 롬복이랑 함께 일정짜서 가는게 좋은 것같아용~
비용 및 일정 문의는 이허니문 사장님께 직접해주세요~ 소개가 아니더라도 금액이 합리적이고 일정도 다른곳에 비해 좋아요.. 제 주위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다 소개해드리고 저희 부모님 해외 여행도 사장님께서 일정짜주셨는데 좋으셨데요~ 어디든 일정표 2-3개는 비교해보고 결정해야되는거 아시죠?ㅋ |